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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7:2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중장기 영업이익률 20% 예상…2024~2026년 이익 비중 30% 내외”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중장기 영업이익률 20% 예상…2024~2026년 이익 비중 30% 내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2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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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의 이익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TP 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또 한 번 앞당겨진 탄소섬유 증설로 향후 3년 간 연평균성장률은 40%라고 밝혔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9월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 5월에 이어 또 한번 탄소섬유 증설을 앞당겼다”라며 “2024년 7월 말까지 전주 공장에 528억원을 들여 Line #7(2500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성 연구원은 “이로써 2024년 말 생산능력은 기존 계획 1만4000톤에서 1만6500톤으로 변경된다”며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에도 신규 법인 ‘Hyosung Vina Core Materials’를 설립하고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Line #1~2를 순차적으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투자비 약 1000억원, 예정 생산능력은 총 5000톤”이라며 “전주와 동일한 설비가 베트남에 도입되기에, 가동 안정화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로써 2025년 말 생산능력은 당초 1만6500톤에서 2만1500톤으로 변경되며, 최종 2만4000톤 도달 시점도 기존 2028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로서는 최종 생산능력 규모가 변화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당초 전주 공장 부지가 최종 2만4000톤을 목표로 확보되어 있다는 점과 베트남에 최대 1만톤 증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종 생산능력 목표는 언제든 상향 가능하다”라며 “고압탱크(CNG/수소)와 태양광 잉곳 등 친환경 관련 시장 확대가 견인하는 탄소섬유 생산능력 연평균성장률 40%를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9000톤 → 2024년 1만6500톤 → 2025년 2만1500톤 → 2026년 2만4000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탄소섬유의 영업이익률은 30% 이상으로 추정된다”라며 “이는 판매가격 강세와 원료가 약세 영향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우주·항공·방산 등 단가가 높은 T-700 이상 Grade에서 시장 침투율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고객사와 협의를 통한 점진적이고 순차적인 증설 등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 20%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탄소섬유 매출액·영업이익을 2024년 3500억원, 800억원, 2025년 5000억원, 1100억원, 2026년 6000억원, 1300억원으로 추정하며, 2024~26년 전사 이익에서 탄소섬유가 차지하는 비중을 30% 내외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탄소섬유의 증설 가속화와 이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하여 효성첨단소재의 주가를 상향한다”라며 “탄소섬유의 기업가치(EV)를 기존 1조9000억원에서 2024~26년 EBITDA 평균 1800억원에 경쟁사의 Multiple 12.5배를 적용한 2조2000억원으로 상향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탄소섬유의 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2024년 +9%, 2025년 +43%, 2026년 +52%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타이어보강재의 EV 1조9000억원, 순차입금 1조6000억원을 감안한 목표 시총은 2조900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부양책에 따른 타이어보강재 회복에 더해 향후 3년 간 생산능력 연평균성장률 40%, 영업이익률 20%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할 탄소섬유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할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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