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14℃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H
    15℃
    미세먼지
  • 대구
    B
    19℃
    미세먼지
  • 울산
    B
    16℃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16℃
    미세먼지
  • 충남
    H
    15℃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디지털 사업 확대…데이터 축적·리텐션 강화”
“LG유플러스, 디지털 사업 확대…데이터 축적·리텐션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9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DC 매출 확대. 2023년, 2027년 각각 1개씩 오픈, 연평균 IDC 매출 +12%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9월에 U+를 발표했으며, 올해 6월에도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신 기반 라이프 플랫폼, 놀이 플랫폼, 성장 케어 플랫폼, Web 3.0 플랫폼 등 4대 플랫폼을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며 “비통신 매출 비중을 2025년까지 30%, 2027년까지 40%로 확대하고, 기업가치도 12조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연구원은 “4대 플랫폼 중 6월 기준 구체화된 부분들에 대한 소개하면, 디지털 사업 확대로 데이터 기반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사에 강점이 있는 위치기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유독(LGU+의 구독 서비스)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라이프 관련 데이터 축적으로 헬스케어, 펫(포동), 여행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 강화로 MZ세대에 대한 리텐션 강화 및 마케팅비용 절감”이라며 “지난해 1월 이후 통신 3사의 휴대폰 고객 이탈은 111만명, LG유플러스는 16만명으로 14%”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LG유플러스의 휴대폰 시장점유율(M/S) 23%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또한 현재 5% 수준인 온라인 채널 비중을 2025년 25% 수준까지 확대, 1%p당 약 100억원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디어 사업 강화로 IPTV를 실시간 방송, VOD, OTT의 통합 Gate Way로 포지션 등”이라며 “스튜디오X+U를 통해 short-form 위주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컨텐츠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양있高’ ‘디저볼래’ ‘Our Game: LG Twins’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 등 B2B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3년 평촌 2센터 완공 및 2027년 추가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IDC 매출은 2019년 1900억원에서 2022년 2800억원까지 연평균 +13% 성장했다”며 “90MW 규모의 평촌 2센터 완공으로 2025년까지 매출 4300억원으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7년에 평촌 2센터 규모의 IDC 추가 완공 후 2028년 매출은 56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2~2028년 연평균 매출 성장율 12%, 서비스 매출 성장률 4%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