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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올바이오파마, 얼마남지 않은 기회를 잡아라”
“한올바이오파마, 얼마남지 않은 기회를 잡아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9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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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시장의 신인, 중국에서 연습생활하고 미국에서 데뷔하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J&J와 ArgenX가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FcRn 타겟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1% 늘어난 28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2분기 실적은 약 100억원의 마일스톤 인식을 통해 매출액 329억원에 영업이익 21억원을 예상하며 컨센서스(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예상한다”라며 “최근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HL036의 임상3상 실패로 급락했었으나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업가치에는 HL036의 가치가 반영되어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주가를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6월에는 핵심 파이프라인 HL161 바토클리맙의 중국 신약허가신청서(BLA)제출, 3분기에는 콜레스테롤 부작용이 없는 후속물질 IMVT-1402의 임상1상 중간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FcRn타겟 항체의약품을 개발 중인 J&J 또한 류머티즘관절염에 대한 임상2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6월 중국 BLA 제출 및 IMVT-1402의 임상1상 결과 확인 후 업사이드는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미국 안구건조증 임상3상 결과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해 또 한 번의 부정적인 임상결과를 선보였으나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업가치에는 안구건조증 신약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다”라며 “과거에 이미 통계적 유의성 확보를 여러번 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임상실패는 기업가치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임상3상의 주요 평가변수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2차 평가 지표인 ‘눈물 분비량 측정 검사: 셔머테스트’에서는 유의미한 결과(위약군 4%, HL036 15%)를 달성한만큼 두 번의 임상3상 실패에도 다시 한 번 임상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구건조증 신약 가이드라인에서 셔머테스트 지표만으로도 승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반기 내로 FDA와의 협의를 통해 임상 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바토클리맙의 가치만 고려했을 때에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며 “FcRn 타겟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와 고성장이 지속된다면 한올바이오파마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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