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블루스트리트는 더베이커스테이블과 협업해 신규 출시한 베이커리 HMR 3종 중, ‘독일식 호밀식빵’은 SSG닷컴 단독 런칭 후 하루 만에 준비한 행사 물량이 전부 소진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최고의 독일 베이커리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더베이커스테이블의 메뉴를 가정간편식(HMR)로 제공하기 위해 블루스트리트는 신세계푸드와 손을 잡아, 신세계푸드의 제조 인프라를 통해 전통 독일 식사빵 3종을 구현해냈다.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매장 레시피 그대로를 구현함에 중점을 뒀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투박하지만 밀도가 높고 든든하여 식사빵으로 적합한 것이 그 특징이다.

신규 런칭된 제품 3종은 좋은 재료와 건강을 지향하는 이들을 타겟하여 개발됐다. 독일식 호밀식빵과 팜시드브레드는 NO버터, NO달걀, NO밀크 레시피의 식빵으로 비건들도 즐길 수 있으며, 통밀모닝롤은 유기농 통밀 가루를 사용했다. 특히, 팜시드브레드는 각종 씨앗과 곡물들이 붙어있어 고소함과 호밀의 구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식사빵 3종은 모두 일반 빵보다 든든하여 식사빵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스트리트는 ‘건강 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한 이들은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까다로운 선택을 거쳐 제품을 구매한다. 이들에게 메리트가 되기 위해 구수한 호밀과 풍부한 곡물씨앗의 식감이 강조된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였고, 새로운 신상품 출시에 있어서도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블루스트리트는 앞으로도 맛집 브랜드 메뉴들을 가정간편식(HMR)로 제공함에 있어, 다양한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맛집의 메뉴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