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16℃
    미세먼지
  • 강원
    R
    7℃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4℃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2: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타이어,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1002.5% 증가 전망”
“금호타이어,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1002.5% 증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 딜러들이 돌아온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1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확대로 순이익도 흑자기조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9989억원, 영업이익은 1만123% 증가한 545억원, 영업이익률은 5.4%p 상승한 5.5%로 큰 폭의 개선을 달성했다”며 “매출액 증가는 유통망 재구축과 신규 신차용타이어(OE) 공급 확보 등으로 판매수량이 30%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판매가격 인상 및 선임비, 원재료비 안정화로 지난해 3분기 이후 흑자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분기 내내 적자였던 당기순이익도 올들어 영업이익 규모 증가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이후에도 외형 증가,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원재료비 하향 추세 등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023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는 4조2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과거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거버넌스 이슈로 떠났던 북미와 유럽의 대형 딜러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세컨티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공급난 시기 잘 대응했던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국에서도 로컬 OE 납품 증가, 중국내 공장을 둔 글로벌 전기차 업체 OE 납품이 2분기부터 시작되는 등 영업을 통한 이익창출 능력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하여 목표주가는 과거 5개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에 20% 할증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오던 광주공장 이전은 시의 용도변경 불허로 어려워진 상태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영업단에서의 이익 증가로 영업외에서도 흑자기조가 가능해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