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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1: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실적 개선 폭만큼의 주가 상승은 어렵다”
“LG유플러스, 실적 개선 폭만큼의 주가 상승은 어렵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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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단기 매수 접근 추천, 수익률은 낮게 잡아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전에도 주가는 10~20% 상승에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올해 의미 있는 영업이익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실적 개선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 부족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올해 3사 중 유일하게 주당배당금(DPS) 성장이 나타날 것을 감안하면 가장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록할 이유는 없어 2023년 DPS 성장에 대한 투자가들의 공감대만 형성된다면 최소 20% 수준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 투자들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려면 2분기 프리뷰 시즌에 돌입해야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LG유플러스는 실망스러웠던 1분기보다는 다소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29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2분기 마케팅비용 및 유무형 감가상각비 증가 이슈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건비/경비 증가를 감안해도 비용 증가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을 통한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2023년 2분기 실적 시즌에도 LG유플러스 주가 상승 폭은 20%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일회성비용을 제거하고 비교하면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이익 성장 폭이 크지 않은 데다가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 레벨이 높다는 점을 감안 시 연간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경쟁사대비 높은 Multiple 형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 매수 시점은 2분기 프리뷰가 시작될 7월, 목표 수익률은 20~25% 설정을 권고한다”라며 “2분기 프리뷰가 시작되면서 이익 전망치가 다시 상향되고 3분기 프리뷰가 시작되면서 컨센서스가 정체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익률을 낮게 잡고 저점 매수에 치중하면 7~10월간 KOSPI대비 초과 상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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