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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8월까진 주가 상승 지속…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SK텔레콤, 8월까진 주가 상승 지속…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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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3분기에도 높은 영업이익 성장 지속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SK텔레콤에 대해 6~7월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3사 중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아직 투자가들의 눈높이가 높지 않아서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최근 회사채 발행 금리를 감안할 때 올 가을엔 SK텔레콤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2024년 주당배당금(DPS) 성장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할 때 현재 기대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3분기에도 우수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이 전년대비 2%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7~8월엔 갤럭시 Z폴드5, Z플립5 프리미엄 폰 출시로 인한 일시적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상승 폭은 전년대비 기준으로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여름부터 물가 상승 여파가 크게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렇다”라며 “2023년 2분기 SK텔레콤 연결 영업이익이 49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 성장이 예상되며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면서 올해 실적 호전 기대감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이후 SK텔레콤은 확실히 수급상 우위에 있다”며 “KT에서 SK텔레콤으로 갈아탄 수요와 더불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 추세로 보면 최소한 8월까지는 SK텔레콤 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공산이 커 보인다”라며 “마케팅 이슈 부재로 2분기 실적도 양호하게 발표될 것이라 투자가들의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이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직은 기대배당수익률이 6.6%에 달하는 상황이라 5.6%선인 6만원까지는 SK텔레콤 추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3개월에 이어 향후 3개월간도 SK텔레콤 주가 상승률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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