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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1:5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LG디스플레이, 하반기 POLED·WOLED 모멘텀에 주목”
“LG디스플레이, 하반기 POLED·WOLED 모멘텀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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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847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핮반기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8470억원으로 예상치애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모바일 사업부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감소가 전망된다”며 “TV 및 IT 사업부는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 반등과 일부 LCD 패널 판매가격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 및 E6 phase 3 신규 가동에 따른 POLED 출하 증가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며 “특히 2023년 모바일용 POLED 출하량은 전년대비 42% 성장하며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 내 점유율은 2022년 20% 초반 → 2023년 27% → 2024년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간 지연됐던 삼성전자VD향 WOLED 패널 공급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출시될 OLED 아이패드용 패널 또한 LG디스플레이의 투 스택 탠덤 및 IT 패널 기술력을 기반으로 65~70%의 점유율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모바일용 POLED, WOLED, IT OLED의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업체로의 체질 개선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기존 OLED 사업 안정화에 우선순위를 둘 방침”이라며 “8.7세대 투자는 2024년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고객사 등으로부터 일부 자금을 확보했으나 이는 운영 자금 목적으로, 올해 신규 가동 예정인 E6  phase 3 및 내년 가동 예정인 IT OLED 전용 라인 양산 안정화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6세대 IT용 OLED 신규 라인 증설을 발표한 바가 있으며, 2024년 1분기부터 양산 착수를 예상한다”며 “해당 라인을 통해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생산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8.7세대 신규 라인 투자는 실적 안정화가 본격화되는 2024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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