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를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유진아트클럽’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유진아트클럽은 매월 디지털 일러스트 작가와 콜라보 진행으로 유진그룹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에는 인스타그램 4컷만화,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SNS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토 작가와의 협업으로 봄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여의도로 피크닉을 떠난 캐릭터 아토와 초푸를 일러스트로 제작했다.

이번달 유진아트클럽은 로맨틱한 색감으로 일상의 행복을 담아내는 율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 북부 대표 골프클럽인 ‘푸른솔GC 포천’을 소개했다. 푸른솔GC 포천에서 푸르른 설렘을 느끼며 라운딩을 즐기는 커플의 모습을 감성 디지털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그룹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유진아트클럽 X 율리Yulri’ 이미지를 휴대전화에 다운로드 후 배경화면으로 저장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골프 용품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가치와 사업에 대해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유진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