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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넥센타이어, 운송비 부담완화로 실적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넥센타이어, 운송비 부담완화로 실적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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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운송비 부담완화로 실적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운송비 부담완화와 미국 투자결정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6396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 영업이익률은 10.6%p 상승한 2.5%를 기록했다”며 “턴어라운드를 기록했지만 운송비 부담 완화로 높아진 시장의 영업이익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1분기 매출 증가는 교체용타이어(RE)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차용타이어(OE) 성장과 기저효과 등으로 판매볼륨, 판매가격 및 믹스 등의 효과가 있었고, 지역별로도 고른 매출 성장이 있었다”라며 “원재료 구매가 하락 및 운송비 부담 완화로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9.9%p 개선되는 등 지난해 3분기 이후 영업이익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4분기로 갈수록 판가 및 믹스 개선 효과, 운송비 부담 완화로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2023년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늘어난 2조8500억원, 영업이익률 6~8%, 2027년 중기 목표로는 글로벌 생산능력 5200만개로 확대, 매출액은 3조5500억원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속하고, 유럽에서 프리미엄 OE 공급과 유통망 확장하며, EV 공급확대 및 주요지역 고인치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미국 동남부 지역에 올해 하반기 부지선정을 확정 짓고 약 13억달러 투자를 통해 2028~2029년 공장 가동을 목표하고 있다”며 “그동안 미국 현지생산 대응이 안되어 운송비 부담으로 실적에 불리하게 작용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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