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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3:1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엔비티, 내년엔 주요 해외법인 실적기여가 시작”
“코스맥스엔비티, 내년엔 주요 해외법인 실적기여가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6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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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법인: 매출, 이익 고성장 구간 진입
국내법인: 마진 좋은 수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코스맥스엔비티에 대해 알고보니 중국 소비 성장주라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호주법인은 중국 대형고객사를 기반으로 비용 커버가 가능한 매출규모를 달성하면서 매출 및 이익 고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2023년 예상 호주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늘어난 70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조은애 연구원은 “매출액 고성장은 기존 1대 고객사인 Swisse(중국향)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신규 편입된 중국 로컬 1위 건강기능식품 고객사(By-Health)의 실적기여가 온기 반영될 전망”이라며 “호주법인 예상 영업이익은 2023년 23억원 → 2024년 62억원으로 본격적으로 연결실적에 기여하는 구간으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코스맥스엔비티의 올해 예상 국내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7% 늘어난 2352억원”이라며 “지역별 매출액은 내수 1254억원, 수출 1098억원을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 매출 고성장은 국내법인에서 제조하여 중국 온라인 사업자에게 직접공급하는 직납 매출 고성장에 기인한다”라며 “직납 매출은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직납 비중확대는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334억원, 영업이익률은 0.5%p 상승한 14.2%이며, 국내법인 수출 비중은 2022년 37% → 2023년 47% → 2024년 48%로 확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스맥스엔비티의 목표주가는 주요 해외법인 구조조정이 종료되고 정상화되는 시점인 2024년을 기준 실적으로 설정하고, 타겟 멀티플은 비교기업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평균 8배를 적용했다”며 “중국 매출비중, 중국 관련 수출증가율 측면에서 코스맥스엔티비의 멀티플은 비교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으나, 미국 법인 관련 우려와 재무상태를 감안해 보수적인 멀티플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기준 주요 해외 법인의 합산 실적이 흑자전환하여 전사 실적에 기여하는 구간으로 진입하고, 핵심 고객사가 중국 건기식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시장의 관심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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