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Y
    12℃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19 14: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한국조선해양, 깨물면 가장 아플 손가락은 현대삼호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깨물면 가장 아플 손가락은 현대삼호중공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4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회사들의 중장기적 실적 방향성을 보면 과도한 밸류에이션 할인
2023년 매출액 21조8237억원, 영업이익 387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HD한국조선해양은 분기별 점진적인 매출 확대와 실적개선에 따른 온기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는 2023년 4월 말 기준 12M Fwd 주당순이익(BPS) 14만1854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83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HD한국조선해양은 지주사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들의 중장기적 실적 방향성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 할인은 과도하며, 이는 곧 충분한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한승한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1% 늘어난 21조8237억원, 영업이익은 38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조선 자회사들의 2021년부터 수주한 선박들의 건조물량 증가와 선가상승 영향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분기별 점진적인 매출 확대와 실적개선에 따른 온기 기준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2023년 4월 말 기준 현대삼호중공업은 53억달러를 수주하며 이미 올해 수주목표의 203% 이상을 달성했다”며 “2021년부터 대량 수주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으로 인해 건조 선종 믹스 변화와 전반적인 선가상승 영향은 점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수주 호황세에 따른 역대 가장 높은 수주잔고 레벨과 해당 수주잔고의 높은 선가 레벨을 고려하면 향후 HD한국조선해양의 이익률은 조선 자회사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따른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세 또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