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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내년 대형 신작 예정…추가 추정치 상향 가능”
“크래프톤, 내년 대형 신작 예정…추가 추정치 상향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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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투자 확대
2024년에 기대작 출시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4일 크래프톤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 중단 10개월 만에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앱스토어 다운로드가 중단됐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지난 18일 10개월 만에 차단 조치 해제를 받았다”라며 “BGMI의 서비스 재개 가능성은 연초부터 꾸준히 언급되어왔으나,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추정치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예지 연구원은 “6월 초 서비스 재개를 가정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기여액은 1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업데이트나 신규 앱 다운로드는 불가했지만, 구형 빌드로 게임플레이는 가능했던 만큼 트래픽 감소는 우려 대비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강도의 마케팅을 통해 과거 매출 규모를 3분기 내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도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기타 컨텐츠 기업 등으로 광범위하며, 누적 투자금액은 1000억원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5월에는 인도 최대 e스포츠 기업인 ‘노드윈 게이밍’ 투자에 참여했으며, 이는 2021년에 이은 후속 투자”라며 “크래프톤은 향후 인도 게임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BGMI를 통한 재무 성과뿐 아니라 투자 수익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대작들은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자체 파이프라인뿐 아니라 퍼블리싱 라인업도 확장해 현재 24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신작 중 가장 임박한 것은 ‘블랙 버짓’으로 PvP 요소와 PvE 요소를 모두 갖춘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올해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후 2024년 하반기 출시를 예상한다”며 “‘서브노티카 신작’은 기존의 솔로플레이 위주에서 멀티플레이 요소가 추가되고, 유니티에서 언리얼로 엔진 교체도 예정된 만큼 그래픽도 진일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외에도 북미향 샌드박스 게임인 ‘프로젝트 골드러쉬’, 네온자이언트의 오픈월드 FPS 게임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BGMI 서비스 재개로 2023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7% 상향했으며, 유통주식 수에서 자기주식을 차감해 유통주식 감소효과가 있었다”라며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부여해서 산출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형 신작이 예정된 2024년이 다가올수록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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