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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8:3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올해 하반기는 美 직접 판매 장기 로드맵 분기점”
“셀트리온, 올해 하반기는 美 직접 판매 장기 로드맵 분기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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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믹스 개선을 통한 이익률 개선 확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3일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5975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182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987억원, 영업이익 1909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진단키트 매출 부재에도(2022년 1분기 진단 키트 매출액 약 1217억원),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탑라인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품목별 매출액은 램시마IV 1135억원, 트룩시마 1135억원, 램시마SC 161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번 분기에 실적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램시마SC”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램시마SC의 1분기 매출액은 1613억원으로,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램시마SC의 유럽 매출 호조가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상승했으나, 2021년 평균 영업이익률에 비해서는 낮았다”라며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향 셀트리온USA 매각 과정에서 발생했던 진단키트 매출에 대한 변동대가가 발생했기 때문이며, 진단키트 변동대가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40% 수준으로 품목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8% 늘어난 2조5315억원, 영업이익은 26.0% 증가한 81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도에는 견조한 기존 제품(램시마IV, 트룩시마) 매출액에 더불어 북미 신제품(램시마SC, 유플라이마)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에는 램시마SC의 유럽 매출액이 궤도에 올라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재고 소진이 이뤄지며, 올해 4분기에는 램시마SC의 북미 승인이 예상됨에 따라 램시마SC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의 28.3% 대비 개선된 32.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베그젤마는 2023년 상반기, 유플라이마는 2023년 7월, 램시마SC는 빠르면 2023년 말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북미 신제품들의 실적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예상하나, 분기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7월 출시 후 유플라이마의 PBM 등재가 주요 트리거”라며 “북미 직판이 자리잡는 모습을 확인한다면, 유플라이마를 비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시밀러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올해 스텔라라, 아일리아, 졸레어, 프롤리아, 악템라 등 총 5개 시밀러의 인허가 신청과 2개 품목(오크레부스 등)의 임상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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