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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인도 제철소 찾은 까닭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인도 제철소 찾은 까닭은?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5.2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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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쟌 진달 JSW 회장과 친환경 철강 기술 및 미래 협력 강화 논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인도 JSW 뭄바이 본사에서 사쟌 진달 회장과 만나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양사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1일 인도 JSW사의 비자야나가르 제철소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사쟌 진달 회장을 만나 친환경 철강 기술 및 미래 성장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 측은 "이번 최 회장의 인도 출장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에 도움을 준 사쟌 진달 회장이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은 데 대한 답방 형태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 회장은 사쟌 진달 회장에게 포스아트로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작업 당시 사쟌 진달 회장이 JSW사 열연공장용으로 제작 중이던 설비를 포스코에 선뜻 내줘서 제철소 복구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최 회장은 냉연 생산법인인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인도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포스코는 인도에 연산 180만 톤 규모의 냉연·도금공장과 4개 가공센터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양사 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소재 구매, 철강기술 등 전통적 사업을 비롯해 탄소중립과 수소, 이차전지소재를 포함한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를 수소환원제철을 위한 HBI 생산지 후보로 검토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JSW는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양사의 친환경 철강 사업 협력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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