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H
    17℃
    미세먼지
  • 인천
    H
    16℃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H
    19℃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5℃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4 15:1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4대 은행 사회공헌 지원금, 지난해 절반 넘었다
4대 은행 사회공헌 지원금, 지난해 절반 넘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민금융 지원금 대폭 늘려
서울 시내에 은행 ATM 기계가 나란히 설치된 모습.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4대 은행이 올해 서민금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지원금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이 올해 4월까지 지출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액은 총 3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국민 1108억원, 하나 817억원, 신한 (772억원, 우리 539억원 등 순이었다. 이는 지난해 총 지원액(6136억원)의 52.7% 수준으로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은행들이 지원금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은 정부가 올 2월 은행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시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원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금융이 전체의 69.2%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46.2%) 대비 23%포인트나 상승했다. 서민금융 비중은 신한(76%) 우리(75.4%) 국민(71.2%) 하나(54.1%) 등 순이었다.

김희곤 의원은 “은행들의 서민금융 확대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민금융 지원액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는 휴먼예금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예금은 은행‧보험사 등 금융사가 보유한 예금‧보험금 중 관련 법에 따라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뜻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돼 저소득·저신용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