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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3:4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SD엔진, DF엔진 신규 수주 비중 89%”
“HSD엔진, DF엔진 신규 수주 비중 89%”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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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 32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HSD엔진에 대해 친환경 선박 증가 수혜가 지속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HSD엔진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다만 매출 성장 및 수주 흐름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원자재 가격 안정화 국면에서 기존 잔고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흑자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말 기준 신규수주는 4774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수주잔고는 2조5000억원으로 넉넉한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추정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2.2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HSD엔진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5819억원으로 전년대비 4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사 건조물량 확대에 따른 선박 엔진 출하량 증가로 외형성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선박 엔진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박엔진 비중 상승도 기대되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3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81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원자재 가격 안정에 따른 원가율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거부터 D/F 엔진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흑자 기조가 유지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신규 수주 가운데 D/F 엔진 비중이 8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2년 전체 신규 수주에서 D/F 엔진이 83%를 차지한 것 대비 추가로 개선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상선 발주가 전년대비 다소 둔화된 가운데 전체 상선에서 D/F 엔진 채택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실질적인 수주의 퀄리티는 지속적으로 나아지는 중”이라며 “ LNG선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향후 수주가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기반 물량들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잔고 증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한화 계열로 인수 시 그룹사향 캡티브 수요가 확보되는 한편 친환경 선박엔진 포트폴리오 강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시장향으로의 확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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