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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8:1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미포조선, 매출액 성장세 회복과 주력 선종 수주 증가”
“현대미포조선, 매출액 성장세 회복과 주력 선종 수주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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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 904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하반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4월 말 누적 기준 신규수주는 15억1000만달러로 연간 목표 37억달러 대비 40.8%를 달성 중”이라며 “수주잔고는 매출기준 84억7000만원, 인도기준 65억8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개선되는 흐름에 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4월부터 PC선과 LPG선 수주가 크게 늘어나며 전반적인 시황 회복 기조가 확인되는 모습”이라며 “2023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023년 하반기 매출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저가 수주 물량이 상반기 중 대부분 소진되면서 하반기 건조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 영업이익은 90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2022년 4분기에 선제적으로 반영된 비용의 기저효과도 일부 존재하지만 선가 상승에 의한 고정비 부담 완화 및 마진 개선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존 수주잔고분까지 후판 가격 상승에 대한 비용을 설정하더라도 선가 상승 대비 작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일시적 요인으로 그칠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 흑자 기조에 대한 전망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월별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서 일부 지연 우려를 극복하는 매출액 성장을 보여줬다”며 “전년대비 수주가 감소하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지점이나 연간 목표치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여전히 매출로 인식되는 부분을 제외하고도 수주잔고는 늘어나고 있어 우려 요인은 제한적”이라며 “현재 선종이 다소 다변화된 오더북에서 집중된 반복건조가 가능한 단순화된 방향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최근 주력 선종인 PC선과 LPG선 수주가 늘어나기 시작한 점은 다행인 부분”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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