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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중공업, 2분기부터 다시 흑자기조 전환…안정적 실적 흐름 기대”
“HD현대중공업, 2분기부터 다시 흑자기조 전환…안정적 실적 흐름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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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영업이익 248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엔진 부문의 빠른 성장과 실적 기여도, 선제적 인력 확충에 따른 납기 준수 안정성, 그룹사 전략 상 남은 하반기 수주 여력이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4월 말 누적 기준 신규 수주는 45억4000만달러를 연간 목표 대비 38.3%를 달성하고 있다”며 “수주잔고는 인도기준 372억달러, 매출기준 28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라고 덧붙였다.

유재선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2023년 하반기 매출액은 6조원으로 전년대비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 부문 건조물량 증가 및 선가 상승 영향, 해양공사 공정 확대 등으로 성장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2488억원으로 전년대비 58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며 적자로 전환했지만 전반적인 흑자 기조는 바뀌지 않았고 하반기로 갈수록 고선가 물량이 반영되면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후판 가격이 소폭 인상되는 방향으로 협상이 마무리됐지만 기존에 보수적 관점에서 가격을 설정해놓은 관계로 추가 충당금이 설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며 “4월 잠정실적 매출실적이 전월대비 감소한 부분은 일부 아쉬운 지점이나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영향 등을 감안하면 전사 실적 방향이 바뀔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잠정실적 발표 이후 정정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은 재차 적자로 전환됐지만 향후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불가피했던 일회성 요인인 점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경상 실적은 상저하고 패턴으로 점차 개선되는 추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엔진 부문의 성장 및 마진 기여도, 선제적 인력 확충에 따른 납기 준수 안정성, 그룹사의 전략 상 남은 하반기 수주 여력이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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