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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1: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넥센타이어, 美 공장 신설 계획…EV용 공급 물량 증가”
“넥센타이어, 美 공장 신설 계획…EV용 공급 물량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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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영업이익률 2.5%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단기로는 수익성 회복, 중장기로는 해외 생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실적이 기대를 하회했지만, 예상대로 운반비는 하락 중이고, 예상보다 높았던 재료비도 2분기 이후로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전일 사상 처음으로 CEO Investor Day를 통해 2027년 중장기 매출목표(3조6000억원)와 이를 실현할 방법들(미국 공장 신설+유럽 공장 증산+해외 유통망 확충+(전기차)EV용 확대 등)을 제시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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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주가는 실적이 정상화되는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5.6배, 주가순자산비율(P/B) 0.47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송선재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6396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 속 물량/평균판매가격(ASP)/환율이 모두 개선되면서 외형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송 연구원은 “외형성장과 운반비의 큰 폭 감소, 매출액 대비 비율이 8.6%로 전년대비 12.9%p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며 “하지만, 예상보다 높았던 재료비로 인해 수익성은 시장 기대보다는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 측은 전년 3분기 원재료 Spot 가격이 높았던 시기에 구매했던 원재료 재고가 1분기까지 소진되면서 재료비 투입원가가 높았지만, 2분기 이후로는 투입원가에 하락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경영목표로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이익률 6~8%를 제시했고, 신차용타이어(OE)에서는 스텔란티스와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에 공급을 늘리고, 교체용타이어(RE)에서는 월마트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에서는 전기차 차종에 참여를 확대하면서 대응할 것”이라며 “중장기 전략으로는 2027년 매출 목표 3조6000억원을 제시했는데, 주요 지역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비중을 확대할 것이고(2023년 35% → 2027년 42%), 현재 4500만개의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5200만개로 늘릴 계획이며, 해외 지사/법인/지역유통센터를 확대하고, EV용 공급 물량을 늘려 나가며, 프리미엄 완성차에 공급을 늘려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략적 투자 계획으로서 미국에 공장을 신설할 것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직접 건설 대신 M&A나 JV를 통한 조기 공장 운영의 가능성도 동시에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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