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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미국도 辛라면…美 시장 확대 본격화 전망”
“농심, 미국도 辛라면…美 시장 확대 본격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8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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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정상화 흐름 지속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농심에 대해 미국 프리미엄 라면 수요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라면 업체들의 가격 전가력이 회복되면서, 마진 스프레드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더불어, 오랜 기간 투자해 온 북미 법인은 프리미엄 라면 수요 고성장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미국 시장 내 침투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주력 제품 가격 인상, 견조한 판매량,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등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이 강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특히, 과거 대비 중저가 간편식의 신제품 증가가 둔화되면서, 라면의 가격 전가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법인은 미국 라면 수요 호조에 힘입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심은 1분기에 미국 3대 유통업체인 코스테코에서 매출이 전년대비 57% 증가하면서, 북미법인의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판매량의 성장 여력이 높고, 인플레이션으로 라면의 상대적 가성비가 부각되고 있으며, 아시안 외 히스패닉/백인 등으로 소비층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더불어, 라면이 한 끼 식사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시장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고가 제품 비중이 높은 농심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그는 “농심은 마진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 북미법인의 고성장 지속에 따라, 중기적으로 전사 실적개선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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