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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유출로 몸살…문제 직원 '해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유출로 몸살…문제 직원 '해고'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5.18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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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자산 몰래 유출하려는 시도·행위는 범죄"
삼성전자에서 기술유찰 사건이 또 발생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삼성전자에서 또다시 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엔지니어 A씨를 핵심 기술이 포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해고했다. 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A씨는 핵심 기술이 포함된 중요 자료 수십 건을 외부 개인 메일로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를 본인의 또 다른 외부 메일 계정에 2차로 발송한 뒤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삼성전자는 "기술 자산을 몰래 유출하려는 시도·행위는 범죄에 해당한다"며 "인사 징계와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정보 유출 사건으로 시끄러웠다. 당시 해외 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던 엔지니어 B씨는 재택근무 기간 화면에 핵심 기술이 포함된 중요 자료를 띄워놓고 수백장의 사진을 촬영한 뒤 보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B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B씨의 범죄 혐의가 확인돼 구속 수감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B씨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B씨에 대해 "공판 과정에서 혐의를 극히 일부만 인정하며 반성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며 항소해 2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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