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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원제약, 엔데믹 선언으로 호흡기계 매출 감소 불가피”
“대원제약, 엔데믹 선언으로 호흡기계 매출 감소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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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아직까지는 문제 없지만
강력한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대원제약 브랜드 밸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대원제약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 늘어난 1241억원, 영업이익은 35.3% 줄어든 9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매출액은 콜대원 및 호흡기계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성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영업사원 인센티브 증가, 콜대원과 뉴베인,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비용 지속, 그리고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저조했다”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국내 호흡기계 1위를 유지하면서 트윈데믹의 수혜를 받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호흡기계 의약품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대원제약은 코로나19와 감기 환자의 증가로 호흡기계 1위 제약사로 자리를 잡았고 브랜드 밸류까지 얻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한 2021년부터 극동에치팜을 포함한 일반의약품 광고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옥외광고를 통해 기업가치가 증대된 대표적인 국내 전통 제약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광고를 꾸준히 활용하여 2021년에 자회사로 편입된 ‘극동에치팜(건강기능식품)’과의 시너지도 기대되며 올해 출시를 앞둔 개량신약이 다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도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서는 개선될 것”이라며 “콜대원으로 대원제약이라는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로서의 입지는 탄탄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 호흡기계 제약사로서 트윈데믹 수혜를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기업이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벗게 되거나 공기 오염 악화로 호흡기계 의약품 매출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엔데믹 선언으로 인한 호흡기계 의약품 매출 소폭 감소와 마케팅 비용증가로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1340원으로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7%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가 보일지라도 당뇨병 치료제들의 출시가 2023~2024년에 다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계 매출 감소를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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