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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리츠금융지주, CFD 사태와 CSM 가이드라인 제정 이슈와 무관”
“메리츠금융지주, CFD 사태와 CSM 가이드라인 제정 이슈와 무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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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들의 우수한 펀더멘털 입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주환원 규모 대비 11%라고 전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1% 줄어든 817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4.6% 감소한 5369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기준 주요 계열사인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의 별도 순이익 합은 303억원 증가했으나, 연결 SPC 및 내부거래 등 연결 조정 520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임희연 연구원은 “자회사들이 경쟁사 대비 상당히 우수한 경상 이익 체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메리츠화재는 보수적인 CSM 가정치를 기반으로 1000억원 이상의 예실차를 확보했으며,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는 자동차와 일반보험의 비중이 7.9%로 경쟁사 평균 29.2% 대비 낮아 중장기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증권 또한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로 부동산 경기 심화에도 불구 안정적인 손익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CFD 관련 손실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의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4% 늘어난 2조900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93.7% 증가한 2조1000억원이 전망된다”며 “자회사 별도 순이익은 메리츠화재는 전년대비 80.4% 늘어난 1조5000억원, 메리츠증권은 34.7% 감소한 502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IFRS17 도입 효과로 인한 화재의 증익이 증권의 감익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누적으로 진행한 주주환원은 총 4127억원”이라며 “주주환원율 50% 감안 시 약 6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아직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일 종가 대비해서는 6.4%에 해당된다”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의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보유 자회사 지분가치와 영업가치를 독립적으로 산출해 합산한 후 순차입금을 제외한 순자산가치를 기반으로 산정했다”며 “메리츠화재의 적정 기업가치는 8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리츠화재의 CSM 10조원에 경쟁사 삼성화재의 P/CSM 0.86배를 적용해 산정했다”며 “P/CSM은 보유계약 가치 대비 기업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자산은 제외한 값”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메리츠증권의 적정 기업가치는 3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말 자기자본에 KOSPI Forward 주가순자산비율(PBR) 0.6x를 적용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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