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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생산 효율화로 거듭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생산 효율화로 거듭나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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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 영향 최소화 노력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7% 하회했다”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5% 늘어난 2조1041억원, 영업이익은 51.5% 증가한 1909억원, 영업이익률은 2.1%p 상승한 9.1%로 전년 동기대비로는 물량증가, 판매가격 인상, 물류비 부담완화 등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매출액 증감요인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물량(+6%), 판매가격(+11%), 환율(+1%) 등의 효과가 있었다”라며 “신차용타이어(OE) 판매량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공급난 완화로 전년 동기대비 개선됐고, 교체용타이어(RE) 판매량은 시장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한국타이어앤태크놀로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판매가격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상해온 효과와 더불어 올해 1분기에도 유럽(3~4%)과 한국(2~3%)에서 가격 인상이 반영됐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선임 등 물류비 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류비는 과거 매출액대비 통상 7%대 수준에서 선임 상승으로 12% 수준까지 높아졌다가 8~9% 수준으로 완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전공장 화재(3월 12일) 관련 재해손실이 1분기에 영업외로 약 734억원(손실관련 장부가액 기준) 반영됐다”며 “2분기에도 민원관련 손실보상금을 포함해 일부가 추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재해손실은 화재보험 가액 3000억원 내에서 추후 보상될 예정”이라며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화재 후 대전공장 몰드 이관(인원 포함)으로 금산공장에서 대응이 가능했고, 그외 인도네시아, 중국, 헝가리 공장 등의 생산 증대를 통해 생산차질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또한 최근 2~3년 서플라이체인 이슈로 다원화를 진행해 왔던 부분도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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