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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6: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계속 잘한다”
“농심,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계속 잘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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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믿고 있었다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농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9% 늘어난 8604억원, 영업이익은 85.8% 증가한 63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64.7% 상승한 544억원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39.8%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미국 2공장 가동 효과로 생산 효율성이 증대되고 해상운임 등 경영비용이 감소하면서 이익 기여도가 크게 증가했다”며 “금번 분기 이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미국으로부터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국내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0% 늘어난 5959억원, 영업이익은 53.0% 증가한 386억원을 달성하며 이익 개선이 돋보였다”라며 “해외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5% 늘어난 2657억원, 영업이익은 176.3% 증가한 252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번 분기에도 실적 고성장을 견인한 것은 미국법인”이라며 “미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8% 증가한 1472억원으로 전년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으며, 영업이익은 604.7% 증가한 180억원을 달성하며 12.2%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타 식품 대비 저렴한 가격이 미 소비자들에게 어필되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현지 MT 채널에서 성장이 확대됐다”며 “특히 샘스클럽의 경우 1분기 부로 신라면 오리지널이 전 매장에 입점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 해외 성장률과 이익률은 베트남(+28.3%), 호주(+25.7%), 캐나다(+21.4%), 일본(+5.6%), 중국(-1.4%) 순”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면류는 주력 브랜드 및 용기면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가격 인상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며 “스낵은 딸기 바나나킥,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등 기존 브랜드의 SKU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음료는 웰치 브랜드 중심의 성장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에도 민초 바나나킥, 우와한렌팅칩, 웰치제로 샤인머스켓맛 등 신규 플레이버 추가를 통한 SKU 확장을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농심의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9배는 동일, 목표주가는 예상 실적 상향 및 시간 가중치 반영에 따라 상향한다”라며 “2~4분기에도 한국&미국 중심의 성장과 이익 개선이 계속될 전망이며, 주요 원재료 투입가 하락, 하반기~내년 상반기 미국 3공장 검토 등 기대할 요소가 많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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