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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5:4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MnM 소재 및 해저케이블 모멘텀 기반 재평가 활발하게 진행”
“LS, MnM 소재 및 해저케이블 모멘텀 기반 재평가 활발하게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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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선, 트랙터, 통신선 선전, MnM은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LS에 대해 ELECTRIC의 호실적과 함께 전선의 전력선, 엠트론의 트랙터, I&D의 통신선 등이 선전했지만, MnM은 공장 정기 보수 영향과 함께 귀금속 및 부산물 가격 하락으로 부진했다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4.2% 늘어난 6조985억원, 영업이익은 42.0% 증가한 23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2025억원)를 상회했다”며 “다만, 앞서 실적을 공개한 LS ELECTRIC의 호실적을 제외하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선, 엠트론, I&D 부문이 양호했지만, MnM 부문이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산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전선의 전력선, 엠트론의 트랙터, I&D의 통신선 등이 선전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반면에 MnM은 공장 정기 보수 영향 이외에도 팔라듐과 황산 가격 하락이 부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MnM의 배터리용 황산니켈을 포함한 신규 소재 사업 성장성과 전선의 해저케이블 모멘텀에 기반해 단기간에 기업가치 재평가가 활발하게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선 부문은 해저 및 초고압케이블의 수주잔고가 매출로 실현되며 수익성 개선을 수반하고 있다”며 “최근에도 대만, 유럽에서 수주 성과가 뒷받침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주잔고는 4분기 말 2조8000억원에서 1분기 말 3조1000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신규 4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라 해저케이블의 실적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nM 부문은 당분간 귀금속과 황산 분야의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전기동은 정기 보수 영향에서 벗어나 제련수수료 상승효과와 함께 정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배터리용 황산니켈은 증설 부지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엠트론 부문은 트랙터의 호조가 전자부품의 부진을 상쇄하며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트랙터는 견조한 북미 수요와 함께 브라질 판가 인상효과가 인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해 중대형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I&D 부문은 북미 광케이블 수요가 강세이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 증설을 단행할 예정”이라며 “권선은 전기차용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ELECTRIC 부문은 IRA의 수혜가 본격화되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전력인프라가 북미향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이 급증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유럽의 신재생 투자 증가는 전력기기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세가 돋보이는데, 리오프닝의 수혜로 해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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