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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생활건강, 자강불식(自强不息)에 기댄다”
“LG생활건강, 자강불식(自强不息)에 기댄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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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할 곳은 여전히 해외, 중국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하반기부터 면세 및 중국 매출액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생활건강 매출에 대한 리오프닝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주가는 4월 초 대비 13% 상승했다”며 “한·중 정치적 이슈 및 2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발표 후 주가는 15%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2분기 LG생활건강의 주요 투자포인트인 화장품 사업부 중국 매출액이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채널 반등이 더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프라인 매장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생활용품 사업부는 코로나 이후 3년간 신사업 요인들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왔으나, 올해는 실적 관련 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음료 사업부 역시 2분기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베이스가 높고 원가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보수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중국 관련 매출액은 전사 매출액의 11.5%, 면세점 매출액은 전사 매출액의 11.2%로 추정된다”며 “코로나 전 2018년 LG생활건강 해외 관련 매출액은 20%, 면세점 매출액은 22%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전 대비 중국 관련 매출액 비중이 하락하긴 하였으나, 6.18 징둥데이, 2분기 관광객 성수기 등을 감안하였을 때, LG생활건강 실적 개선의 키는 중국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7~2009 주가수익비율(PER)년 평균을 적용한 이유는 중국 진출 초기 PER”이라며 “LG생활건강의 중국 관련 매출 회복이 주가의 상승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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