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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0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인 논란’ 김남국 “미공개 정보나 로비 등 의혹과 일체 관련 없다”
‘코인 논란’ 김남국 “미공개 정보나 로비 등 의혹과 일체 관련 없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5.1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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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중 코인 거래 반성…부당한 정치 공세 맞서 싸울 것”
김남국 의원이 15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했다.<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정원에서 간첩을 판별할 때나 경찰청에서 쓰는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다 놓고 조사를 받겠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일체 미공개 정보나 로비 등에 대한 의혹이 없기 때문이다.”

김남국 의원이 15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달 초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이 알려지면서 미공개 정보 이용, 코인 관련 게임 업계 입법 로비 등의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대선 직전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가 폭등한 것과 관련해 “실제 그 시점에 폭등했는지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다”며 “당시 메타버스, 플레이투언(P2E·돈 버는 게임) 등이 화제였기 때문에 양당 선거 캠프에서 이를 선거 캠페인과 정책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김남국 의원이 대량으로 보유한 위믹스 코인과 관련해 위메이드나 관련 회사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은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핵심 관계자나 관련 회사의 말단 직원도 만난 적이 없다”며 “미공개 정보를 얻을 생각도 기회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 코인 거래를 한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김 의원은 “이 부분은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하고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상임위 시간 내냐, 외냐를 떠나서 제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의혹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부담을 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에 국민의힘은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관련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TF는 P2E 코인 관련 게임 업계 로비 의혹 등 산업계 문제도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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