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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4: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관광개발, 1분기가 바닥…3분기 손익분기점 근접 전망”
“롯데관광개발, 1분기가 바닥…3분기 손익분기점 근접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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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비 국제선 운항 횟수는 하반기에 150% 증가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분기가 바닥이라고 전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중국 항공기 입항 불가와 같은 변수가 발생한 영향 때문”이라며 “4월부터는 국제선, 특히 중국발 취항 노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호텔 부문은 내국인 투숙률 급감을 만회하기에는 단체 관광 재개 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으나, 카지노는 이미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며 “1분기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재무 구조에 대해 당연히 우려할 수밖에 없지만, 갑자기 국제선 운항 계획이 중단되지 않는 한 3분기에는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471억원,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컨센서스(-281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감안해야 할 특이사항은 1~2월에 일시적으로 중국 항공기가 인천을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영업 환경이 어려워졌는데, 사실상 마지막 코로나 규제였으며 이미 완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지노는 이런 어려움에도 드랍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늘어난 2071억원으로 성장하면서 매출액은 33% 증가한 164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참고로, VIP 드랍액은 이번 분기부터 기존 롤링 기준이 아닌 파라다이스/GKL과 같은 드랍액 방식으로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반대로 호텔부문은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내국인의 투숙률이 급감하면서 객실점유율(OCC) 36%, 객식평균판매단가(ADR) 26만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외적인 이슈로는 용산역세권개발사업 무산 이후 회생채권원금 517억원은 이미 서울보증보험에 상환했지만, 관련한 이자 관련 비용 지급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인데, 1심은 승소했지만 2심은 최근 4월 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법원 상고 예정이나, 관련 충당금(328억원)이 회계적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3월 기준 제주도의 국제선 운항 재개는 코로나 이전의 18% 수준으로,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의 경우 3월까지 상해, 4월 난징, 5월 1일 베이징의 운항이 시작되며 주 44회, 기타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오사카/타이페이 등에서 주 21회로 5월 현재 합산 주 65회 운항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6월까지 항저우/광저우/대련/창사/심양 등 주 68회 노선이 추가로 취항하며, 하반기에는 주 30회 이상이 추가 운항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지노의 드랍액 역시 하반기에는 1분기 대비 2.5배 수준 증가로 가정했으며, 호텔은 하반기 중국의 단체 관광 재개를 가정하여 4분기 기준 OCC 70%를 가정했으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호텔의 외국인 투숙 비중은 작년 9월까지 10% 내외였으나, 이미 4월에 44%까지 상승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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