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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증시 떠나 은행 향한 돈, 예적금 인하 추세에 이탈
증시 떠나 은행 향한 돈, 예적금 인하 추세에 이탈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1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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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기예적금 잔액이 금리 인하 추세로 인해 2021년 5월 이후 최소 증가폭을 나타내고 있다.본 사진과 무관.<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불확실한 자본시장을 피해 은행권으로 향했던 시중 자금들이 예적금 금리 인하 추세로 단기성 투자상품으로 향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3월 광의통화(M2) 평잔은 3810조4000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 대비 9조1000억원(0.2%) 감소했다.

광의통화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2년 미만 금융채, 수익증권, 시장형 상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기타 통화성 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통화량을 가늠할 때 살펴본다.

상품별로 보면 3월 정기예적금이 전월 대비 4조2000억원, MMF가 1조5000억원이 증가한 반면 금전신탁(-8조3000억원), 요구불예금(-4조1000억원)의 감소폭이 커 광의통화 잔액이 줄들었다.

특히 정기예적금은 3월에도 증가했지만 그 증가폭이 전달 대비 줄었다. 2021년 5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이었다. 이는 금융소비자들이 은행권 예적금 금리 하락으로 수익성 매력이 반감했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 시중은행 대부분의 1분기 원화예수금은 지난해 말 대비 소폭 감소하기도 했다. 동시에 자산운용사 수신인 MMF가 증가한 것은 은행 예금이 단기성 투자상품에 몰렸음을 의미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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