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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T우주 등 기대감을 높여가는 신사업”
“SK텔레콤, T우주 등 기대감을 높여가는 신사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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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필요 없는 올해 Top-Pick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49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조4000억원, 4822억원)에 부합하는 영업 실적을 시현했다”며 “지난해 1분기 일회성 비용 750억원을 감안하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5G 가입자의 안정적인 증가와 로밍 매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5G 가입자수는 1415만명으로 핸드셋 비중 60.8%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IoT 회선의 고성장 영향으로 이동통신(MNO)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3만101원으로 하락했다”며 “SK브로드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6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IPTV에서의 순증 시장점유율(M/S) 1위와 기가인터넷 가입자 확대가  지속됐으며, 데이터센터 가동률은 40% 후반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더불어 AICC 사업에서 약 81억원을 수주하며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사업에서의 성장동력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며 “T우주는 5월 유튜브 프리미엄을 제휴했다. 1분기 말 T우주 가입자수는 18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부분이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로 추정되는 유튜브 뮤직의 국내 이용자수가 551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제휴로 T우주의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이라며 “유튜브와의 제휴에도 수익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파악돼 T우주가 SK텔레콤의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닷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6월 대규모 업데이트가 준비 중이며, 이프랜드는 하반기 경제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으로 AIVERSE를 비롯한 신사업 성장에 주목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SK텔레콤의 1분기 실적을 반영해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대비 8.9% 늘어난 1조8000억원으로 기존대비 2.4% 상향했다”며 “본업인 통신은 비용 통제에도 5G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로부터 배당수익 1495억원이 발생하는 등 재원이 확보된 상황으로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R) 0.9x, 주가수익비율(PER) 10.6x로 4G 투자 회수기였던 2014∼2015년을 하회하고 2023년 기대배당수익률은 6.8%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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