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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향후 주가는 편의점 매출 회복 여부에 영향 받을 듯”
“GS리테일, 향후 주가는 편의점 매출 회복 여부에 영향 받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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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실적 아쉬우나 적자 사업부 실적 개선은 고무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0일 GS리테일에 대해 적자 사업부 대폭 개선은 긍정적이나, 편의점 손익 부진은 아쉽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당초 적자 사업부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며 “올해 1분기에 적자 사업부의 손익 개선 폭이 더 확대되며 전사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그러나 경쟁사 대비 편의점 사업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들이 마진율 회복에 일부 제약 요인으로 작용 중”이라며 “손익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 중, 기타 사업부의 적자 축소는 이미 진행 중이나, 편의점 투자 부담은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돼야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4월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 1% 수준으로 2분기 성수기 편의점 마진을 다소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GS리테일의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2조7002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진단키트 영향 제거 시 +3.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진단키트 판매로 인한 영업이익 약 70억원 기저 부담, 전사 사업 정비에 따른 편의점 부문 인력 증원, IT 투자 등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전년 동기대비 113억원 감소했다”며 “호텔 사업부는 엔데믹 효과로 투숙율 상승, 식음, 연회 매출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홈쇼핑도 마케팅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프레쉬몰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148억원 줄어들며 –152억원을 기록했다”며 “또한 쿡캣, 어바웃펫 등 기타 사업부 영업적자도 96억원 개선으로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로써 프레쉬몰과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영업적자는 전년동기의 604억원에서 1분기에 360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며 “상기 사업부들에서 적자가 크게 개선되면서 전사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109%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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