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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3사 합병 가시화 여부가 주가에 장기적인 영향”
“셀트리온, 3사 합병 가시화 여부가 주가에 장기적인 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9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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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2조6478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9일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는 일회성 제외시 견조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5975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182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909억)에 사실상 부합했다”며 “1분기 실적의 주안점은 고수익성 제품인 램시마SC 매출이 1613억원  반영되고 트룩시마 매출은 1135억원을 기록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매출만 4063억원을 기록한 점, 진단키트 매출 반영시 판매 가격이 하락하며 매출의 10% 정도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고로 현재 보유 재고는 대부분 소진됐다”고 덧붙였다.

김정현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9% 늘어난 2조6478억원, 영업이익은 28.3% 증가한 83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외형 성장의 근거는 관계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대비 +20%(약 4000억원)를 제시한 점과 유플라이마/램시마SC 미국 출시를 앞두고 일부 재고 수요 증가분을 고려한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은 램시마SC 등 고수익성 제품 매출분이 증가하며 3.5%p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 대비 판관비율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가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셀트리온 주가에 영향을 미칠 요소는 휴미라 시밀러인 유플라이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여부”라며 “유플라이마 PDUFA 일정은 5월 30일이며 5월 말, 6월 초에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가에 장기적으로 미칠 요소로는 올해 3월 초 제시한 셀트리온 3사 합병 가시화 여부”라며 “3사 합병을 위해서는 소액 주주들의 동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관련 의사 결정 가시화 시점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컨콜에서 공개된 R&D 업데이트 사항은 4가지”라며 “Xolair 3상 동등성 확인 및 유럽 허가 신청 완료, Eylea 3상 동등성 확인 및 상반기 허가 신청 예정,  Ocrevus 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예정, Stelara 1달내 글로벌 허가 신청 예정 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셀트리온은 공언한 바대로 2025년까지 11개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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