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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SKC, 2분기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적자 폭 축소 전망”
“SKC, 2분기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적자 폭 축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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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8일 SKC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부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워은 “SKC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컨센서스 –29억원을 하회했다”며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연초까지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제한적인 출하량 회복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180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진명 연구원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98% 감소한 3억원, 6.4%p 하락한 0.2%를 기록했다”며 “구리 가격과 전력비 상승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됐으며 제품 믹스 악화로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화학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며 “부진한 시황으로 PO/SM 적자가 지속됐으나 PG 및 폴리올 판매량 회복 등으로 적자 폭은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소재는 전방 수요 둔화에도 사업구조 개편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을 전망한다”라며 “2차전지 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 1509% 증가한 2299억원, 48억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동박 판매량은 출하 정상화로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성은 광폭 중심의 제품 판매 확대로 개선될 전망이나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개선 폭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3분기 말레이 공장 상업화와 고객사 다변화 등으로 하반기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화학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겠다”라며 “여전히 부진한 수요 및 공급 부담으로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나 중국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매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소재는 견조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전방 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반기 화학과 동박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개선될 전망”이라며 “화학은 SM 사업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견조한 PG 중심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동박은 원가 경쟁력이 높은 말레이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겠다”라며 “뚜렷한 상저하고의 실적과 내년부터 가시화될 신사업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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