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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팜, 제로이드 실손 보험 청구 이슈 해소”
“네오팜, 제로이드 실손 보험 청구 이슈 해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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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성장(6%) + 높은 수익성(30%)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네오팜에 대해 견고한 실적에 비해 기업가치가 너무나 낮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236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70억원, 영업이익률은 1.5%p 상승한 30%를 달성했다”며 “낮은 기저에 대다수 브랜드 매출 흐름이 나아지며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저마진 채널 비중 축소되며 수익성 또한 개선됐다”며 “지배주주순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됐는데, 현금성 자산 1억5000만원 보유함에 따라 영업 외 이자수익이 증가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브랜드별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은 제로이드 +1%, 아토팜 +2%, 리얼베리어 +12%, 더마비 +25% 기록했다”며 “제로이드는 2월부터 제로이드MD 제품이 성장 전환되며 소폭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토팜은 외부 온라인 매출이 15% 성장했으나, 면세/중국 수출이 각각 40%, 3% 수준 역성장하며 소폭 성장에 그쳤다”며 “리얼베리어는 H&B 채널 매출이 감소했으나, 온라인과 수출이 각각 14%, 110% 성장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더마비는 H&B와 온라인이 각각 20%, 40% 성장하며 전년 동기대비 25% 성장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브랜드 제로이드는 네오팜 매출의 30% 수준을 차지한다”며 “그 중 MD(Medical Device)제품은 제로이드 매출의 약 70% 추정되는데 가장 고마진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MD제품은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 투명창상피복재로 주로 아토피가 심한 아이를 위한 보습 크림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의료적 기능성으로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어 처방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이를 악용하여 의료기기 판매업 등록 없이 리셀링 했던 소비자들이 문제시됐으며, 추가적으로 실손 보험 청구 기준이 변경(기존: 수량 제한 X → 현재: 내원 1회당 1개만 청구 가능)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에 지난해 처음 제로이드 매출은 13% 감소했으며, 네오팜은 증량을 통해 수량 감소를 가격 상승으로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슈 이후 금번 1분기 처음 성장 전환, 2분기도 두 자릿수 성장하며 영향에서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는 “네오팜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935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25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40% 상승한 23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브랜드별로 제로이드 +8%, 아토팜 +6%, 리얼베리어 +13%, 더마비 +9% 성장을 가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 또한 연간 목표치 수준과 유사하게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네오팜의 현재 주가는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6X 수준으로 동종기업과 비교 시 상당히 저평가 중”이라고 점쳤다.

그는 “또한 1500억원의 현금성 자산도 보유했다”며 “과거 미진한 해외 성과가 낮은 기업가치의 이유였다면, 올해는 아토팜의 미국 아마존 집중, 리얼베리어의 중국 6.18/11.11 행사 참여 등을 통한 성장을 통해 해소해가고자 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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