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R
    13℃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R
    13℃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R
    18℃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에 칼 빼든 금감원…나머지 증권사들도 떨고 있나?
키움증권에 칼 빼든 금감원…나머지 증권사들도 떨고 있나?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5.03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 CFD 관련 키움증권 검사에 본격 착수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연루 여부도 감사 예정
금융감독원이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해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금융감독원이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해 3일부터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는 최근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것에 따른 것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 국회 정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SG증권발 폭락 사태에 대한 현안 보고를 통해 금감원의 CFD와 관련된 주요 증권사들에 대한 검사 방침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3일 오전 키움증권에 대한 CFD 검사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주요 증권사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CFD와 관련한 개인 전문투자자 여건 및 규정을 충실히 지켰는지의 여부와 고객 주문 정보의 이용, 내부 임직원의 연루 여부 등을 들여다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의 검사에서는 최근 H투자자문업체 라덕연씨와 논란이 일고 있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연루 여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SG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CFD가 문제가 됐기 때문에 이에 대해 검사할 부분을 검사하고,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이 제도를 개선할 부분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CFD는 13개사가 영업 중으로 CFD 잔액은 교보증권이 613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키움증권 5181억원, 메리츠증권 3409억원, 하나증권 3394억원 등으로 그 뒤를 따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