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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7:44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전지 및 바이오 비중 증가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
“LG화학, 전지 및 바이오 비중 증가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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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에너지솔루션과 첨단소재가 견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으나 배터리 판매량 증가,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효과에 따라 에너지솔루션 및 첨단소재부문에서 각각 전년대비 144%, 32% 성장하며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 석유화학부문의 적자가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지향 이익기여도가 대폭 성장함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17% 증가한 7910억원을 발표했다”며 “첨단소재는 메탈가격 하락세에 따라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재고 관리 및 믹스 개선, 특히 공급량 증가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생명과학은 Aveo 연결 실적 반영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고, 향후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갈 예정”이라며 “에너지솔루션은 7.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수익성이 개선됐고, LG화학은 북미 중심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현지 생산능력 확대 및 안정적인 양산으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LG화학은 10년 전인 2013년 영업이익 비중에서 석유화학 76%, 정보전자소재 22%, 전지 2%로 석유화학 비중이 절대적인 석화기반 회사였다”라며 “그러나 지난 10년간 전지향 수익성이 급증하며, 1분기 기준 전지향 이익이 106%에 달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성장산업의 실적 기여도 증가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이어져 현재 LG화학에 대한 멀티플 밴드가 우상향하는 구간으로 이해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년대비 화학부문의 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첨단소재 및 에너지솔루션의 이익이 전년대비 101%에 달하며 전체 영업이익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지난해 말 순차입금비율 19.5%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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