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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충우 여주시장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중심의 시정에 힘쓰겠다”
이충우 여주시장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중심의 시정에 힘쓰겠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7 16: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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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주관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발걸음을 계속하겠다”
이차전지 업체 등 기업유치에 적극적…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충우 여주시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 시 승격 이래 ‘명품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표하면 시장에 당선됐다. 이 시장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도시’ 여주시의 각종 현안과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시장님께서는 지난해 취임 이후 더 나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정을 펼치면서 체감해본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저는 시장 후보 시절부터 공무원들의 불친절에 관한 시민들의 지적과 불만을 들으며 내가 시장이 되면 이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약속을 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가장 민원이 많았던 인·허가 업무를 시민 편의 중심으로 서비스 시스템을 바꾼 것이 그 일환이지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따라주어 서너 달 만에 인허가 민원 업무의 평균 처리 기일이 일주일에서 하루로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저는 공무원의 불친절을 개선하는 일이 바로 청렴도를 높이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우리는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란 말을 종종 씁니다. 사회 발전과 함께 국민의 윤리적 기대 수준이 높아졌다는 말인데 이는 청렴 정책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청렴이 과거에는 뇌물 수수나 배임, 이권 개입 같은 부정부패가 없는 것을 뜻했다면 지금은 부정부패를 넘어서 공직에 대한 몰입과 성과로까지 확장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더해 업무의 과정과 결과를 드러내는 투명성, 직업윤리의 기준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했는지를 묻는 책임성까지 따집니다. 공무원의 친절도가 곧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 처리라는 청렴도의 바로미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번에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이 됐습니다. 지난해와 견주면 종합청렴도 등급을 무려 4등급이나 끌어 올렸습니다. 주민들의 제안에 대해 만족할 때까지 추진현황을 관리하겠다는 민선 8기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와 꼼꼼한 관리가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여 놓았다고 여겨집니다. 

무엇보다 지난 평가에서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 노력이 컸습니다. 이것이 부패 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이를 시민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등급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 취임 이후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십시오. 

지난해는 민선 8기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논란이 많았던 시청사 이전 문제는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복합 행정 타운 최종 후보지를 역세권인 가업동 일원으로 확정함으로써 마무리 지었습니다. 또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혐오 시설로 여겨져 사업이 미뤄졌던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은 최대한 주변이 차폐되고 인접 마을과 멀리 떨어진 흥천면 율극리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하수관로를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하는 하수도 보급 확충 문제는 여주시 발전을 위해 매우 시급하고 기본적인 사업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현안 과제입니다. 특히 기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구획이 아닌 건물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여주시는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확대를 위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통해 2021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은 올해 여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2025년부터 재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도 시민들께서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발걸음을 계속하겠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 SK하이닉스와 상생 협약을 맺기까지 여주시의 입장과 그 과정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또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여주시가 생긴 이래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중앙부처의 인사들이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여주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여주시의 입장과 요구를 귀담아들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중첩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따져 여주시가 새롭게 제기한 합리적인 이익 공유와 상생 방안이 결국 정부와 SK로부터 합의안을 이끈 것이지요. 오랜 규제로 여주시민이 입고 있는 피해를 생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래의 국가 기반 산업이 될 반도체 산업에 여주시도 함께 한다는 대승적 결정을 받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여주시는 SK와 맺은 상생 협약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지원 체계를 갖추는 등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약속한 매년 여주 쌀 200톤 구매계약은 지난 1월에 완료했습니다.

■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단 조성은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여주시는 경기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유치는 물론 SK하이닉스(주)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합의에 따라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일에는 반도체 협력 업체의 입주를 위한 산단 조성에 쓰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40억 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여주시는 신속 집행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1, 2지구는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로, 3지구는 신소재(2차전지) 일반산업단지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1, 2, 3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타당성 용역을 통해 개발대상지 선정, 수요예측, 경제성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2025년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 5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는 모두 15곳으로 약 90만 제곱미터(27만 평) 정도 규모입니다. 여주시는 이곳에 약 70개의 기업이 입주해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만큼 고용 증가와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 기업 유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지난 3월 16일에 ㈜그리너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여주시는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 활동에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경기도와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여는 등 신산업 관련업체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해 왔는데 그 첫 성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에 사용되던 흑연을 LTO(리튬탄산화물)로 대체한 LTO 배터리를 연구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그리너지는 내년까지 여주 점동면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을 건립해 약 200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공장이 준공되는 내년부터는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산단 및 공공 산단을 추진하여 ㈜그리너지 협력 업체를 유치해 밸류체인을 조성해 나간다는 포부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와 경기도는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은 물론 이차전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협력 업체 유치 등 경기 동부지역을 K-배터리 혁신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주)크린랲의 본사 이전 및 공장, 창고 조성을 위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개발 계획이 지난 2월에 결정 고시됨에 따라 여주 유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여주시 흥천면 4만5000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자해 제조 공장의 건립을 추진한다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주)크린랲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11일에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에 위치한 도시형 공장의 경우 신설 및 증설 면적이 기존 1000㎡에서 최대 2000㎡으로 확대됐습니다. 그동안 면적 제한으로 공장을 확장하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여주 지역 내 120여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 여주시의 주요 거점 개발 계획이나 구상 중인 도시 발전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수입니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제2지구(교동, 가업동)와 현암1지구, 가남역세권을 임기 내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주역세권 제2지구와 현암1지구는 지난해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고요,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갑니다. 기반 시설 확충 등 체계적인 도시확장이 지역개발의 촉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여주시는 관리지역 중 입지 여건이 양호한 지역과 농림지역 중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상향을 내년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 시청사 이전과 관련해서 원도심 재개발과 민간투자 유치안에 관해서도 설명해 주십시오.

여주시청사 이전이 결정되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상인회와 시민 여러분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 청사에는 도시관리공단,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공공기관 활용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과 시민회관의 재건축, 중앙동 지역의 도시 재생 사업도 계획대로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매입한 제일시장은 재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입니다. 제일시장을 포함한 원도심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직접사업비 479억 원(국도비 180억 원 포함)이 투입됩니다. 그 중 제일시장 부지에는 3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권 활성화를 꾀할 복합건축물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복합건축물에는 250여 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과 공공·민간 복합 기능시설을 포함한 LH 행복주택 120호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다만 복합건축물을 착공하기 전까지 약 2년 동안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설 노후로 폐쇄된 시민회관도 150억 원(국도비 60억 원 포함) 들여 2024년 건립을 목표로 올해 안에 착공해 여주시만의 문화·전시·복합거점센터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옛 경기실크 부지는 하동 제일시장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랜드마크화하여 지역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 유치 등 활성화 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하여 다시 보고 싶은 매력적인 원도심으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밖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남한강까지 직접 도보로 연결되는 남한강 테마거리, 수변테크, 하동 시장활성화거리, 공원, 카페 등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 허브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 올해 여주시 시정 목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중심 시정’입니다. 여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복지 정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이미 많은 시민께서 장바구니 물가를 통해 체감하고 계시듯 전례 없이 높은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등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에는 기대이론이라는 학설이 있습니다.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나빠질 거라고 생각하면 나빠진다.”고 하는 말입니다. 코로나19와 집중호우와 같이 뜻하지 않은 재해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방역 조치가 점차 완화되면서 서민 경제에도 다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질 때 가장 위험에 노출되는 계층은 사회적 약자들입니다. 여주시는 이미 인구의 24%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습니다. 따라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유지하면서 사회· 경제적 참여로 자유롭고 활력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시정 목표입니다. 

여주시는 경로당의 운영비와 냉반방비를 올해부터 대폭 인상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여주시는 ‘WHO 어르신친화도시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121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있습니다.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여주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3,400명을 참여시킨다는 목표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워크북을 제작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한 참여 어르신들의 소양 교육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도 여주시가 주력하는 분야입니다. 돌봄 취약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인 돌봄서비스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체험홈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증(발달)장애인에게 직업 생활 능력을 키워줄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을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 성공적인 기업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여주~원주 복선전철 노선의 강천역 신설 외에 GTX 노선 유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교통 문제는 여주 발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입니다.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 노선의 강천역 신설은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여주시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 용역이 마무리되면 강천역 신설이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의 주요 도심과 30분대로 연결할 GTX 노선의 유치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GTX 노선이 연결되면 여주는 의료 · 문화 · 일자리 등 광역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이동권 확보는 물론 중첩규제로 불편을 겪는 여주의 불공정 상황을 해소하고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전환으로 지역 균형발전 촉진과 2050 탄소중립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노선 신설을 위한 ‘GTX 플러스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여주시는 광주·이천·원주시와 협력하여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개통이 가능한 GTX 노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건의하고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 여주는 곳곳에 관광자원이 많습니다. 5월에는 도자기축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관광·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청사진을 갖고 계시는지요? 

여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곳곳에 많은 역사 문화 유적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고장입니다. 여주시는 이러한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강천섬 일원 67만여 제곱미터 부지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친환경 테마공원을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섬 안에 힐링센터를 운영,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신륵사는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보도 및 조명 등을 설치해 경관을 단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사찰 체험과 숙박을 모두 할 수 있는 관광여행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스마트관광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신륵사관광지 남북단을 연결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는 여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강변에서 레저 스포츠 등을 즐기는 수 있는 공간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여주시는 경기관광공사와 남한강변 관광자원의 발굴과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여주 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내년까지 여주시의 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5월에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5.19~29)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로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민선 8기 들어 여주시의 교육예산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어떤 지원책을 갖고 계신지요? 
 
교육은 투자 대비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영역이 아닙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주시는 해마다 교육 분야에 투자하고 있지만, 여주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여주시는 올해 102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교육예산을 세웠습니다. 1인당 약 8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여건이 더 나은 인근 시와 비교해 높은 수치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법정 전출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여주시가 새롭게 지원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입니다. 명문학교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담긴 관내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을 받아,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학교에 4년간 최대 44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올 초에 여강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여주시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여주시는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금 규모를 늘리고 그 수익금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우수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여주초등학교의 역세권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학교복합시설도 본격 추진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공간을, 주변 지역 시민들께는 쾌적한 여가 공간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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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2023-04-29 21:40:45
제발 운촌리 시골 비포장도로나 해결 하던지
시멘트 포장도로도 파지고 깨지고 아주난리
시민 생활도 돌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