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 출시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예약센터 통해 5월 2일부터 주문 가능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예약센터 통해 5월 2일부터 주문 가능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에어서울이 일식 우동 전문 인기 셰프, 정호영 대표와 협업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5월 2일부터 정호영 셰프와 함께 개발한 사전 기내식 신 메뉴 3가지의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운 기내식은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1만8000원), △간장계란버터 우동(1만8000원), △고기 마제 우동(1만8000원)의 총 3가지로,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비빔 우동 메뉴로 구성됐다.
3가지 메뉴는 모두 정호영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졌으며,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우동과 같은 쫄깃한 식감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동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하다. 또한, 일본과 중국 출발 노선에서는 통통 새우 샐러드 우동이 주문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비건(vegan) 메뉴 △두부 김치 덮밥(1만3000원)과 △잡채 덮밥(1만원)도 함께 출시한다.
이들 신메뉴는 모두 5월 2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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