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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8:3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선광·다우데이타·세방·서울가스·대성홀딩스·삼천리 이틀째 하한가 이유는?
선광·다우데이타·세방·서울가스·대성홀딩스·삼천리 이틀째 하한가 이유는?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4.2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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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대량매도에 주가 출렁…대부분 신용거래 비중 높아
과도한 차입투자가 원인이었다는 분석도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코스닥 시장 주요 종목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대규모로 매도 물량으로 나오면서 이틀째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가스·대성홀딩스·삼천리·세방·다올투자증권·하림지주·다우데이타·선광 등 8개종목이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30%)까지 내린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10시 9분 기준 선광·다우데이타·세방·서울가스·대성홀딩스·삼천리는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하림지주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6% 가량 하락한 9810원, 다올투자증권은 17% 가량 내린 3130원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모두 프랑스 쏘이에떼제네랄(SG)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진 주식이다. 전문가들은 SG증권과 계약을 맺은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CFD)계좌에서 담보 부족에 따른 반대매매가 진행됐다고 보고 있다.

또한 해당 종목들은 빚을 내 투자하는 신용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들로, 과도한 차입 투자가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CFD 매물 출회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세부 추정은 기술적으로 제한적"이라며 "다만 오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공통으로 과도한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신용융자 공여·잔고율이 높아질수록 주가 하방 위험이 발생할 경우 급매 현상은 더욱 증폭될 수 있어 지속해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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