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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웨이항공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827억원
티웨이항공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827억원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4.2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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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588억원으로 전년 比 500% 증가
국제선 여객 수요 늘며 호실적...항공기 도입, 직원 신규 채용
티웨이항공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티웨이항공>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티웨이항공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매출 3588억, 영업이익 827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이 500% 늘었고,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67.6% 증가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호실적 이유로 동계 성수기 기간이 포함된 1분기에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를 꼽았다. 또 외부 항공산업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준비 한 것도 호실적 이유로 분석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이후 국제선 리오프닝에 대비해 항공기 도입과 더불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정비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작년 하반기부터 확대된 국제선 재운항 노선에 인력을 바로 투입해 효율적인 스케줄 운영을 할 수 있었다.

지난해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3대 도입한 티웨이항공은 2022년 말부터 인천-시드니 정기노선 취항 후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재개된 일본 입국 자유화에 맞춰 방콕,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노선에도 대형기를 투입해 공급석 증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일본·동남아·호주 노선 화물 물량도 함께 증가해 작년 4분기 대비 16% 증가한 4300t의 화물을 운송 했다. 3월에는 월간 최대 운송량인 1700톤을 운송해 1분기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기존 운항 노선 회복과 더불어 지방공항을 통한 노선 확장도 진행 중인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다낭 정기노선에 새롭게 취항했다. 상반기 중 청주-방콕(돈므앙), 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국제선 확장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기간인 2022년 말까지 항공기재 감소 없이 29대의 항공기를 운영한 티웨이항공은 올해 B737-800NG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대형기 포함 총 6대 이상의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사업 확장에 대비해 지난 3월 신입사원 공채와 경력직을 채용했으며, 추후 기재 도입에 맞춰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산업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멤버십 서비스 등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발 빠른 영업 전략을 토대로 실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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