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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1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한 견조한 수익성 예상”
“S-Oil, 1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한 견조한 수익성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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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연료에 대한 중장기적 접근
배당정책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S-Oil에 대해 전분기 대비 휘발유 및 B-C유, 납사 마진 증가 및 아로마틱스 제품군 선전으로 1분기 견조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S-Oil를 포함한 아시아 정유사들은 과거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하향되어 왔고 이는 장기 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밸류에이션에 포함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S-Oil PBR은 과거 10년간 CAGR 5.1%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바이오 연료 시장 개화로 이 추세가 가속화될 수 있음을 감안, 적용 PBR을 전년대비 6.1% 할인한 1.1x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정경희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정제 마진은 전분기 대비 OSP 하락, 휘발유, B-C, 및 납사 마진 개선 영향으로 정유부문 약 3410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또한 휘발유 강세 요인에 따라 화학부문에서 PX를 포함한 주요 제품의 납사 대비 Lagging 마진이 소폭 개선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월 중 설비 보수가 일부 있었으나, 사전 재고 비축으로 영향이 제한적이었음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매출액은 9조8000억원, 영업이익 5156억원을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S-Oil은 바이오 연료에 대하여 단기적인 시장 규모가 크지 않고 30년 이후 시장 개화를 예상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2년 9월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항공유 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2022년 11월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인 올수에 7억원을 투자했으나 샤힌(Shaheen)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에 전사가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S-Oil은 샤힌 투자에도 불구하고 배당정책 30%를 유지할 계획으로, 자사주 매입까지 포함한 Total shareholder Return 기준에서 글로벌 평균은 2023년 예상치 기준 Bloomberg Consensus) 지역별로 39~51%로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또한 2026년 완공되는 샤힌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S-Oil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배당 정책으로 국내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되어 왔다”며 “그러나 현재 정유업종은 중장기 수요 성장 둔화 가능성에 따른 영구 성장률 감소 구간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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