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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 정제마진 안정화 속에 타부문 선전으로 1분기 견조한 실적 가능”
“GS, 정제마진 안정화 속에 타부문 선전으로 1분기 견조한 실적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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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아로마틱스 선전
배당 정책 긍정적 , 바이오 연료 접근은 중장기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GS에 대해 1분기 정제마진은 생산비중이 가장 높은 경유가 2022년 초급등세에서 다소 하향 안정화되며 전년비 정제마진 감소가 예상되나 재고평가손 역시 감소하고 화학부문 및 윤활부문의 선전 예상보다 낮았던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GS칼텍스는 지난 4분기의 급격한 유가변동 대비 소폭에 그친 원유가 변동 및 총평균법 적용에 따라 전기비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볼 수 있다”라며 “GS칼텍스는 경유 생산 비중이 36% 내외로 전체 제품 중 가장 높고 항공유를 포함한 등유를 약 16% 내외 휘발유를 14% 내외로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이에 따라 경유 마진이 역사적 고점을 형성한 2022년 대비 감소하며 전년대비 Spot 기준 약 31% 마진 하락 영향이 1분기 정유부문의 실적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4월 현재 휘발유 마진은 1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등유 및 경유는 추가 하락하여 상반기 정유 부문의 수익성은 전년대비 감소세가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글로벌 노후 설비 폐쇄 지속으로 여전히 과거 10년 대비 견조한 수익성이 예상된다”며 “다만 바이오 연료 시장 개화가 가속화될 경우 GS 생산 비중에서 높은 경유 미 등유(항공유)의 마진이 소폭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석유화학은 납사 대비 PX의 마진이 전년대비 Spot 기준 약 7% 상승했고, 4월 이러한 마진 개선 폭은 증가한 상황”이라며 “벤젠의 경우 PX대비 마진 개선세는 더디지만 일어나고 있어 전체적으로 올레핀 대비 아로마틱스 견조한 마진이 두드러지며 아로마틱스 선전은 GS를 포함한 정유사들의 화학부문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윤활유부문의 경우 전년대비 마진 개선세가 1분기와 4월에 이어지고 있다”며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으나 제품 가격은 2개월 Lagging 됨에 따라 마진 폭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가격은 시차를 두고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으로 거래되기 때문”이라며 “SMP 상한제 영향(12월∼2월)에도 불구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GS는 별도기준 40% 이상의 배당 정책으로 주주환원 정책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바이오 연료에 대해서 GS칼텍스는 2022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바이오사업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그보다 앞선 2010년 설립한 GS바이오를 통해 바이오 경유를 연산 10만톤 규모로 생산 공급하고 있어 단기간 적극적인 투자 집행은 없으나 유관 사업에 대한 투자 경험은 짧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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