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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관광개발, 4월 중순 이후 중국 VIP 입장 훈풍 기대”
“롯데관광개발, 4월 중순 이후 중국 VIP 입장 훈풍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8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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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손실 298억원(적자지속) 컨센서스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분기는 지난해 4분기 부진을 보인 카지노 실적의 반등을 예상한다. 중국 수요 공백에도 불구하고 일본 및 제주 하늘길 연결로 트래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난 489억원, 영업손실 29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비용은 12.0% 증가한 787억원으로 리오프닝 확장과 고물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남수 연구원은 “1분기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재개가 이루어졌고, 기상악화에 따른 제주도 하늘길이 순탄치 않았다”라며 “평균객실료(ADR)는 26만5000원 수준으로 전분기와 유사하나, 객실점유율(OCC)은 40% 레벨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여행사업 매출 개선에도 불구하고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5% 늘어난 369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카지노는 지난해 4분기 부진에서 벗어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중국 노선 회복이 더뎌지고 홍콩 전세기 미운영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됐지만, 일본 노선 재개로 VIP와 Mass 모두 트래픽 개선이 발생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트래픽 개선에 따른 롤링과 드랍액 증가, 볼륨 회복에 따른 홀드율 안정 등이 나타나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6.2% 증가한 180억원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월 11일 우리나라의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재개, 3월 15일 중국의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재개 등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조치 제한이 모두 해제됐다”며 “앞선 2022년 6월 1일 중국인에 대한 제주 무사증 입국 제도도 재개되어 관광객 유치와 관련한 허들은 모두 제거됐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3월 중순 이후 1~3개월의 해외여행 리드타임 고려 시 중국 VIP 입국은 4월 중순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2분기 VIP 롤링과 Mass 드랍은 1분기 보다 모두 50% 이상 성장하고, 중국 실적이 온기 반영되는 3분기의 개선 규모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대비 354.7% 증가한 1986억원으로 중국 VIP 입국 재개에 따라 상저하고 패턴을 보일 것”이라며 “2024년의 카지노 실적은 온기 성장이 나타나 56.9% 늘어난 3116억원으로 개선되어 국내 최대 외국인 카지노 타이틀을 놓고 영종도 P-시티와 자웅을 다툴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롯데관광개발의 2024년 EBITDA는 전년대비 92% 증가한 2281억원으로 정상화를 예상한다”라며 “2023년 상반기는 마지막 남은 챌린지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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