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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0:1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케이캡의 해외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
“HK이노엔, 케이캡의 해외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2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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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부진, 하지만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HK이노엔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9% 늘어난 1962억원, 영업이익은 49.9% 증가한 63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 매출액 196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에 부합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은 케이캡 미국 파트너향 제조 기술이전에 따른 원재료비 일시 반영, MSD 백신 매출의 부진, 평균 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 화장품 사업부의 부진”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8761억원,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67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인건비를 비롯한 판관비 증가와 케이캡 추정치 조정(1217억원 → 1109억원)을 반영해 기존 추정치(매출액 8838억원, 영업이익 856억원) 대비 하향 조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케이캡의 중국 진출, 구강 붕해정 전환에 따른 이익률 개선, 케이캡의 유럽 기술이전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케이캡은 올해 3월부터 중국 보험이 적용됐다”며 “3분기부터 로열티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파트너사 뤄신은 중국에서 소화기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며 “뤄신은 영업인력 3000명 중 1/3을 케이캡에 할당하는 적극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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