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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6:1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코프로 주가 한 풀 꺾여…증권가 매도 의견에 '주르륵'
에코프로 주가 한 풀 꺾여…증권가 매도 의견에 '주르륵'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4.1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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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사, 전기차 시장 성장 가능성 기대 업고 급등
하나증권,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조정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전경.<에코프로>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이던 에코프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는 올해 각각 628.22%, 226.86%, 82.76% 폭등했다. 이들 3사의 시가총액은 현대자동차를 넘어섰다.

전기차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짐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에코프로 투자 열풍이 불었다. 투자자들 사이에 에코프로 주식을 사지 않으면 바보라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다. 올해 초 10만원대에서 출발한 에코프로 주가는 7배 이상 급등해 11일에는 82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이같은 주가급등을 예상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문까지 나왔다.

하지만 현재 에코프로의 주가는 오후 3시 기준 67만4000원까지 내려가며 한 풀 꺾인 모양새다. 하루 사이에 15만원 가량 빠진 것이다. 이는 주가 과열 논란이 불거지며 증권가에서 매도 의견이 나오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나증권은 에코프로가 2027년의 목표주가를 상회하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는 위대한 기업이지만 지난 11일 기준 좋은 주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2030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려면 당분간 중기 실적을 확인해 가는 상당기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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