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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외형성장보다는 비용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
“LG전자, 외형성장보다는 비용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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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개선이 주요 원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LG이노텍 제외)은 2022년 1분기 대비 6.7% 감소한 16조88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가전 실적은 예상 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HE(TV),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부는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장(VS)은 지난 예상과 유사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LG이노텍 제외)은 2022년 1분기 대비 13.5% 감소한 1조382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개선된 규모”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1분기에는 일회성 이익이 8689억원이 반영됐다”며 “이를 제외하면 2배 가까운 증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익성 개선은 운송비 원재료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2022년 대비 2023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외형 성장보다는 원가 구조 개선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이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 하락, 운송 비용 하락 등 복합적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1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크고, 불안한 매크로 환경에서도 가전 사업부 영업이익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TV 사업부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으나 제품믹스 개선의 여지가 아직 남아 있고, VS 사업부가 2023년에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주가순자산비율(PBR) 1.35배를 적용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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