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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1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상반기 내 수요 반등 어렵다…재고 증가세 지속”
“SK하이닉스, 상반기 내 수요 반등 어렵다…재고 증가세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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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요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하반기 감산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2022년 4분기 대비 31.5% 감소한 5조27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D램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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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연구원은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21.0%, 평균판매가격(ASP)은 –23%로 추정된다”며 낸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빗그로스는 –13%, ASP는 –15%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적자는 4조원에 근접할 전망”이라며 “ASP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뿐만 아니라 재고자산 급증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손실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할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D램 업황은 수요 부진에 따른 극심한 재고를 소진하기 전까지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수요 빗그로스는 이전 전망 대비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비해서 대부분 메이커들은 감산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며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는 더 어려운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내 큰 수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재고는 2분기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D램 수요 부진을 예상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 폭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낸드 비용 관련 리스크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에 있어서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의 폭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공급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주가가 늘 반등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단기 반등의 기회가 된다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는 상향하는데, 물량 감산 효과에 따른 수급 분위기 반전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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