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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홀딩스, 그룹이 커지는 시기로 홀딩스 가치도 상승 기대”
“오리온홀딩스, 그룹이 커지는 시기로 홀딩스 가치도 상승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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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사업부는 크게 3가지 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오리온홀딩스에 대해 기업가치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홀딩스의 기업가치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오리온 제과 사업부 성장세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고, 오리온바이오 사업부 가치가 중장기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로열티 및 배당수익 등 펀더멘탈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대부분 사이트에서 증설 및 신규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기에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일부 존재하지만, 하반기 안정화되면서 영업실적은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오리온홀딩스의 바이오사업부는 크게 체외진단, 백신, 신약개발로 나누어져 있다”며 “체외진단은 대장암진단키트, 백신은 결핵백신, 신약은 치주염 치료제로 분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중국합작법인(산둥루캉하오리요우)을 설립했고, 생산공장을 건립 중에 있다”며 “상용화 및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까지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제과 사업부 중심에서 탈피하기 시작하였다는 점과 치주염치료제의 경우 소비재상품과 관련된 제품 출시를 기획하고 있고, 해외사이트 공략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리온그룹은 올해 제과사업부 공격적 투자가 마무리되면 신사업과 관련된 투자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른 투자재원은 외형확대에 따른 로열티 증가, 배당수익 확대, 자산개발을 통해 충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오리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큰 폭의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기에 신 사업부의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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